지난 2025년 5월 30일 오후 6시에 개최되었던 제38대 배재학당총동창회 임시이사회의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이번 임시이사회는 제39대 배재학당총동창회장을 선출하는 막중한 주제로 소집되었고,

전체 임원 중 97.1%의 참석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참석 및 위임장 포함)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1. 이규섭(97), 유병화(94), 이정후(94) 후보의 자격에 관한 토의

지난 통합추진위원회에 회장 입후보자이신 이규섭(97)동문과, 감사로 입후보하신 유병화(94), 이정우(94)동문의 자격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바,

통합 논의가 있었던 중에 자발적으로 출마하신 분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세분 모두를 금번 제39대 배재학당총동창회의 각각 총동창회장, 감사로써의 자격을 인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이규섭(97)동문께서는 통합 및 화합의 의미로, 투표 등의 대결을 피하고 김동연(93)동문에게 제39회 배재학당총동창회장의 추대를 지지함으로써 선후배 간의 우의를 지키는 배재의 전통을 이어주셨습니다.

이정우(94)동문께서는 정중하게 문서로서 사의를 표하셨습니다.

따라서 이규섭(97)동문과 이정우(94)동문의 진심어린 마음을 받아들여, 유병화(94)동문의 감사 출마만을 인정하고, 이를 총회에 부의하기로 만장일치로 합의하였고, 오용환회장은 이에 대한 가결을 선포하였습니다.

2. 김동연(93)동문의 출마 건에 대하여.

오용환회장은 김동연(93)동문의 출마서류를 심의한 결과, 이상 없음을 보고하였고,
참석자 모두의 만장일치로 김동연(93) 동문을 제39대 배재학당총동창회장 후보로 2025년 6월 4일 전통의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총회에 부의하기로 합의하였고, 오용환 회장은 이에 대한 가결을 선포하였습니다.

제38대 배재학당총동창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