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1일 명일동 모교에서는 제137회 배재중,고등학교 졸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11시에 고등학교는 방송실에서 온라인으로, 오후1시에 중학교는 1개반만 참석하여 소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중,고 졸업식에는 조보현 재단이장장님과 이민열 총동창회장께서 참석하시어 축하의 말과 상장그리고 부상을 시상하셨습니다.

금년도 고교졸업생은 405명, 중학교는 302명으로 오래전 졸업하신 동문께서는 졸업생 숫자가 많이 줄었다는 생각을 하실수 있을것입니다.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정책 등으로 입학인원이 줄어든 이유일것입니다.

마태복음 20장 26절에서 28절에 나오는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중에 으뜸이 되고자 하는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는 성경봉독으로 진행된 졸업식은 학교장의 졸업식사와 이사장님의 격려사, 총동창회장님의 축사 등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은 역시 교가제창과 목사님의 축도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고등학교 졸업생을 위하여 총동창회에서는 배재모자와 열쇠고리를 모든 졸업생에게 축하의 선물로 전달하였습니다. 

졸업하는 중,고등학교 졸업생 여러분의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과 가호가 함께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배재학당총동창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