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추는 선택적 정상화의 틀을 깨고 나와라

배정추에서 게시한 배재학당총동창회 이민열회장의 사퇴를 촉구합니다제목의 성명서에 대하여 진실의 시각에서 본 일부 다른 견해를 게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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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학당총동창회 이민열회장의 사퇴를 촉구합니다

 

2022 11 9,갈라져 있는 동창사회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하나된 배재학당으로 바로 세우고자 배재정상회추진위원회(배정추)발족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취지 저 역시 100% 절대 공감합니다.

 

지난 11 18일 제 38대 총동창회장 후보였던 송기국 동문 (91)이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후보 사퇴공식 선언하였습니다. 이는 많은 동문이 바라던 바이기는 하나 배정추의 목적은 배재 동창사회의 정상화입니다.

송기국 동문(91)의 사퇴 선언은 많은 동문들이 바라던 것이 아닙니다. 배후는 드러내지 않고 실체는 모호한 단체인 배정추가 바라는것이라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재 정상화를 위해서 가장 먼저 선결되어야 할 문제는 현 이민열 회장이 러나고 새로운 집행부가 어서서 갈라진 배재 사회통합하는 일입니다. 위에 배정추는 이민열 회장의 사퇴를 촉구합니다. 이민열 회장이 사퇴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배정추는 처음에는 송기국(91) 회장 내정자에 대한 총회 인준 저지 목표로 결집하더니 송기국이 사퇴하자 이번에는 이민열 회장 사퇴 촉구로 포커스를 옮겨갔습니다. 이민열 회장이 물러나면 또 어떤 다른 요구를 들고 나올지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이민열 회장이 물러나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서기만 하면 동문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은 동문들에 대한 또 다른 희망고문에 불과합니다. 그 이유는 이민열 회장의 사퇴는 동문화합에 필요한 여러 조건 중 단지 하나일 뿐 필요 충분조건은 절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이민열 회장은 벌써 사퇴했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동문 중 한 명입니다. 배정추는 이민열 회장 사퇴요구 외에는 동문화합을 이루기 위한 향후 Road map 제시는 물론 동문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정상화의 방향조차 제시 못하면서 오직 동의서 받기 숫자 늘리기에 급급한 모습만 보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91회 사전 담합 부정을 저지른 자들이 동기들에게 해명조차 못하고 배정추로 도피한 후 그 전면에 서서 동의서 수집의 첨병 노릇을 하고 있는 행태를 묵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의 방치는 배정추의 진정성을 신뢰할 수 없게 하는 것입니다. 정상화의 핵심은 방향성이지 숫자 대결을 위한 몸집불리기가 아닙니다. 

 

  2018년 총동창회장 취임 이후 동문장학회와의 갈등으로 동문들을 고소, 고발하면서 배재 사회분열시키기 시작했고,

2018 12월 장학재단에 의한 이민열 회장 상대 민사소송을 시작으로 동문들간의 법적 다툼이 최초로 시작되었고 그 이후 소송과 고소고발이 뒤따르며 동문 분열이 본격화 되었습니다이에 내용을 정정해 드립니다.

 

  2019년 총동창회의 행위에 반대한 후기수 19명을 해임하고 2019 5월 후5명을 고소함으로써 동창회의 큰 파열음일으켰고 결국 이에 반발한 92회 이하 후배 기수 2020년 제2 동문회만들어 그만의 활동이어가고 있습니다.

총동임원은 위촉과 해촉만 있을 뿐 임명과 해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2019년 이민열 회장이 의견 대립이 심하였던 92회 이하 후배 기수에 대하여 사전 예고나 사유설명조차 없이 단행한 대량 임원 해촉은 이민열 회장의 절대적 비상식적 비정상적 결정이었음을 100% 동감합니다. 이로인해 제2동문회 발족을 촉발시킨 원인을 제공한 이민열 회장은 후배동문들께 큰 사과를 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이민열 회장은 2021 11월 임시이사회통해 코로나핑계로 이민열 회장 본인의 임기6리며 총회의 인준 없이 임기이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는 자의적이고 궤변적 이유를 앞세워 비정상적, 비상식적으로 임기 연장을 강행한 이민열 회장의 행위는 100% 절대적 잘못입니다. 이의 항의를 위하여 저는 이민열 회장에게 2021.12.14 면담을 요청한 유병화(94)후배와 함께 총동사무실에서 3시간 이상 기다렸으나 끝내 나타나지 않았고당시 총동 감사였던 최성환에게는 불법적 총동회장 임기연장에 대하여 감사로써 신랄한 지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으나 당시 감사는 침묵하였습니다.

 

  2022년 차기 총동창회장의 선출은 현 회장의 당연한 책무임에도구하고 지난 4월 동기회 공식추천 후보부적격자로 저리하고, 지난 6월 동기회의 추천을 받지 못한 비정상적인 후보거수기 이사회를 통해 추대하였으나, 동문들의 강한 반에 부딪혀 총동회장 후보가 사퇴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91동기회 공식추천 후보가 부적격자로 처리된 경위는 91동기회의 공식추천 후보가 이사회에서 가짜 박사학위 문제가 제기되면서 결국 이사회에서 부적격 사유로 부결된 것입니다. 게다가 가짜 박사학위 리스크가 있는 후보자를 동기들 모르게 사전 담합 부정까지 저지르며 선정하였음이 8개월 후에 드러났습니다. 그럼에도 배정추는 담합부정은 91회 내부 사안이라며 선긋기하고 담합부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재단이사장에 대하여는 비판은커녕 일체의 거론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배정추의 이러한 선택적 비판이 매우 편파적이고 불공정하기에 정상화에 대한 공감을 얻기가 힘든 것입니다.


또한 송기국에 대하여 동기회의 추천을 받지 못한 비정상적 후보라는 내용과 거수기 이사회를 통해 추대하였다는 표현도 사실과 다른 명백한 허위입니다.  그 이유는, 91회 전.현 동기회장들로 이루어진 사전담합 7인에는 당시 91회 동기회장이던 신호중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사전 후보 내정 담합에 참여한 신호중으로부터 91회 추천서를 받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였기에 송기국으로서는 동기들 개개인으로부터 추천서를 받을 수 밖에 없었을겁니다. 따라서 송기국에게 동기회의 추천을 받지 못한 비정상적 후보라고 하는 것이야말로 극히 비정상적 주장입니다.

 

또한, 거수기 이사회(거수기 임원들이 많았던 것은 사실)라고 비판하고 의결 결과를 불복하려면 사전에 문제 제기를 했어야만 주장에 정당성이 실립니다. 그러려면 이사회 구성원에 대한 불공정 리스크를 먼저 지적하고 투표를 거부했어야 함이 옳았습니다. 2022.4.15에 가진 91회 동기회장단 사전 회의에서 저 혼자만 총동임원 구성원 성향이 기울어진 운동장과 같다고 여러차례 말하였고, 이사회 현장 상황에 따라 투표 거부도 생각해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동기회장들은 이에 대하여 귀를 기울이지 않고 대신 후보 적격성을 묻는 이사회 표결 대비하여 임원들에게 일일히 전화해서 지지 설득에 나서면 되지 않겠냐는 낙관적 판단하에 이사회 전날까지 분담해서 임원들 연락에 매진했습니다. 그리고나서 2022.4.28 총동이사회 당일, 혹시나하는 기대를 갖고 투표에 참여한 것입니다. 결국 예상대로 투표 참패 결과가 나오자 그때서야 거수기 이사회라는 이유를 내세워 결과 불복에 나선것인데 이러한 행태는 초등학교 반장 선거에서조차 볼 수 없는 창피한 모습입니다. 내 뜻대로 되면 적법하고 내 뜻대로 안되면 불복하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가요?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어버린 총동이사회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던 저는 91내에서 후보를 뽑기로 한 2021.9.4 당일, .현 동기회장들이 모인 카톡방 회의(이미 사전 담합이 이루어진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에서 다음과 같이 의견을 개진하였습니다. 지금 91회에서 후보를 서둘러 정하지 말고 후배 기수에게도 총동회장 입후보 기회와 투표권을 부여하여 공정한 후보 선출 참여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기수 비례원칙에 의한 총동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해 줄것을 이민열 회장에게 요구하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그리하여 공정하게 구성된 임원진 하에서 총동회장 후보를 선출하자는 의견을 냈던 것입니다. 그러자현재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이민열 회장이 차후 영향력 행사하려고 이상한 위원회도 구성했기에 요구해도 아무 의미 없다”며 정작 거부의사를 낸 사람이 바로 민경윤(91) 입니다. 돌이켜보면 사전 담합으로 이미 후보가 정해진 마당에 제 의견이 들릴리가 없었겠지요.


<2021.9.4 :  91회 동기회장단 대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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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후배기수 포함, 기수비례 원칙에 의한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이민열 회장에게 요구하자는 제의를 일언지하에 거부했던 민경윤(91)은 기울어진 운동장과 같은 거수기 이사회였음을 마치 15개월 지난 지금에서야 새롭게 알게된 것처럼 배정추의 전면에 서서 뒷북치기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정상화는 동문 모두 열망하는 것이지만 이를 이루는 과정과 방법은 정당하고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데 사전 담합 참여자의 자기모순적 모습으로 외치는 정상화는 공허한 메아리일 뿐입니다.

 

이민열 회장은 이외에도 지난 5년간 무능하고 몰상식, 몰염치한 행위지속해 왔습니다. 온갖 편법을 동원하여 현재 회장직고수하고 있는 배재학당 총동장회의 최장수(?) 회장더 이상 지켜볼 수는 없는 입니다.

무능, 몰상식, 몰염치는 이민열 회장에게만 적용되는 단어가 아닙니다. 그 동안 총동회장과 재단이사장으로부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받으며 존재감을 키워온 원로(덕망이 높고 국가 사회에 공로가 크거나 어떤 일에 오래 종사하여 공로가 많은 연로자라는 사전적 의미와는 전혀 다름)와 총동회장 후보 선정 과정에서 중립을 지키지 않은 조보현 이사장도 해당되는 단어들입니다. 그럼에도 배정추는 이를 모른척하고 오직 이민열 회장 때리기에만 몰빵하니 선택적 비판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여 공정성과 정상화에 대한 진정성을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배정추는 배재학당총동장회가 정상적인 모습찾고 하나 되어 우리 배재학당 재학당 노래합시다 - 노래하고 노래하고 다시 합시다· 모두가 다 함께 지랑스러운 배재 교가부르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2022 1124

배재정상화추진위원회 위원장 85회 배효섭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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