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언약서

찢어진 언약서 (유병화 동문의 아래 글에 대한 의견)


 

배재사회는 지금 갈가리 찢어진 언약서를 들고 있다가 인간사의 자정작용으로 견고하지 못하고 깨끗하지도 않은, 멥쌀 밥풀로 간신히 붙여가려고 하는데, 그 진정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4년간 여러 갈래지만 총동창회와 총동문회가 상징적이나마 공식적 단체입니다.

 

최근 새로운 배정추가 생겨 자리를 잡으려 하지만 명분이 약하고, 공식적인 조직과 조직이 합치는 작업을 하는 것이 순리일 것입니다.

 

언약서가 찢어질 때 아픈 상처가 생기고, 붙이는데 구겨진 것은 펴지지 않아 볼품이 없습니다. 그래도 붙여야만 하고, 손 기름때가 있으면 잘 붙지 않습니다.

 

총동의 사태가 동창회장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고, 이제 간신이 붙이는 시도가 있는데 기름때를 뭍이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불만이 있으면 총회에서 언약서를 새로운 종이로 고쳐 쓰면 되고, 그 자리에서 동창회장의 자신의 공과에 대하여 소회를 밝히는 마지막 순간을 기다리면 됩니다. 충분치 않으면 역사가 평가를 할 것입니다.

 

아래 유병화 동문의 글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자칫 여러 사람이 볼 때, 도와주는 것처럼 보이나, 과거의 찢어진 상처를 드러내어, 붙이는 작업을 마치 방해하려는 듯한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조금만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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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들은 후배들을 내리사랑하는 전통을 지키고, 후배들은 선배님들을 존경해야 합니다.

    미련없이 내어주고, 받은 사랑을, 후일에 내리사랑하는 전통을 회복합시다.
     
    4년이나 지났습니다.  막바지 언약서 붙이는 작업을 완성하여 주세요.
    무엇이든지 
    후배들 우선이면 좋겠습니다.

    배재학당은 138세입니다.
    누구보다 나이를 많이 먹었지요.
    그러나 
    배재학당은 
    "젊음"의 현재 진행형입니다.

    우리 모두가 
    현,재학생들을 위해 존재 하는것이라
    여겨집니다.

    재학생들의 명예를 위해 일하는것이나
    마찬가지죠.

    그들에게 
    우리 선,후배님들이 
    웃음거리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글 쓰면서 형이 생각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마치 방해하는 인상과 배정추의 역활 때문이라는 인식을 줄까하고 그런데 배정추는 말 그대로 배재를 정상화하는 데  그 역활이 있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방해하는 것이 아니고 그동안 배재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이제 와서 
    막판에 몰리니 즉흥적으로 그런 행동을 취하는 것이 진정성이 없고요. 먼저 전체 동문들에게 사과부터 하는 것이 순서 아닌가 합니다.

    동창이 갈라지게 된 것은 선배들이 시키거나 합작한 점이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하고, 최소한 퇴로 보다는 활로로  회자정리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나보기가 미안해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들려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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