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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수(119)
- 2026.07.02 14:30
- N
- 홍동환(102)
- 2026.07.03 12:04
- N
선배님 한명이 외치고 따라한게 아니라 단체로 했습니다.
저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언제적부터 언론은 좌우로 나뉘었고 내편이 아니면 다 비난의 대상이되는 그렇게 입을 틀어막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잘못을 근조화환까지 보내며 폐교를 외치는 일부 어른들이나 반대로 응원화환을 보내는 어른들이나 결국은 진영논리로 모든게 결정되는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결국 충암고 사태나 우리 배재고 사태나 어른들이 재단한 스벅사태로 아이들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언제적부터 언론은 좌우로 나뉘었고 내편이 아니면 다 비난의 대상이되는 그렇게 입을 틀어막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잘못을 근조화환까지 보내며 폐교를 외치는 일부 어른들이나 반대로 응원화환을 보내는 어른들이나 결국은 진영논리로 모든게 결정되는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결국 충암고 사태나 우리 배재고 사태나 어른들이 재단한 스벅사태로 아이들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지난 29일 청룡기 고교야구 배재고와 광주제일고의 경기에서 발생한 덕아웃
응원 구호 논란은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진영 논리와 이념 과잉이 불러온
전형적인 ‘태산명동 서일필(泰山鳴動 鼠一匹)’의 형국이다.
태산이 떠나갈 듯 요란하게 들끓었으나, 정작 확인해 보니
쥐 한 마리가 튀어나온 격이라는 뜻이다.
당시 한 학생이 “스타벅스 가자”고 외치자 주변 선수들이 멋도 모르고 따라 한
응원 구호를 두고, 일부 언론은 기다렸다는 듯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모독했다며
대대적인 보도를 쏟아냈다.
철없는 아이들의 단순한 장난이나 유행어 소비의 맥락은 거세한 채,
특정 프레임을 씌워 사태를 확대 재생산하는 언론의 선동적 태도는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악의적 보도에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부화뇌동(附和雷同)하며
징계와 마녀사냥을 요구하는 대중의 광기다.
경기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해프닝을 거대한 정치적 카르텔이나 조직적 비하 음모로
둔갑시키는 모습은 우리 사회의 이성적 판단 마비를 보여주는 씁쓸한 단면이다.
이번 사태의 본질은 거창한 정치적 음모가 아닌,
인터넷 혐오 문화에 무자각적으로 노출된 청소년들의 가벼운 언행일 뿐이다.
언론은 선동을 멈추고 대중은 부화뇌동을 끝내야 한다.
학생들이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경기장에
더 이상 더럽고 치사한 이념의 잣대를 들이대서는 안 된다. 글/김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