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회장 선출 관련 안내 (3)


존경하는 배재학당 선.후배님 안녕하십니까?

총동창회 회장 이민열입니다.


지난 11월18일 송기국 후보가 갑작스럽게 사퇴함으로

인해, 제게는 총동창회 회장 선출이라는 과제가 또 다시

주어졌습니다.


이에 저는 현 시점에서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이 동문 화합과

통합이라 판단하고,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 총동창회 회장 후보 출마 기수 :  모든 기수 허용

(당초 제한 없는 사항임)


2. 이사 위촉 : 총동문회 해당 기수 이사 충원


3. 통합위원회 구성 : 총동창회 및 총동문회 각 2명 同數 구성

(모든 실무 결정)


이에 대한 동문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의견 개진을 부탁드리며,

사무국은 원활한 총동회장 선출을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이제는 동문간 선배의 존경과 후배에 대한 사랑이 어느 학교 보다

자랑스러운 배재인의 전통을 회복하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모교

발전에 배재인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귀중한 기회로 전환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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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런 중차대한 것을 발표하기 전엔 사전에 제2동문회하고 논의라도 하고 발표해야지  뜬금없이 불쑥 하는 것은 또 능멸하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제2동문회는 이건 머지하는 황당한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주변에 참모들이 참.....
    이민열 회장님 장고 끝에 악수가 나옵니다.
    이 이유는 간단합니다. 
    마지막까지 기득권을 놓지 않으시려는 꼼수입니다.

    그간의 행동에 대해 사과 한마디 없이 끝까지 총동을 본인 맘대로 하겠다는 발상이고, 차기 회장은 총동문회에서 받아라 깃수는 연연하지 않겠다. 
    대신 내 모든 것은 면죄부를 달라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제안을 동문회에서 받을 거라고 생각하겠습니까?
    받지 않으면 나는 최선을 다했는데 그들이 받지 않았다는 명분을 쌓으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후배들에게 회장님을 비롯한 현 집행부에서 어떻게 했는데 이제 와서 그들은 인정하겠다고요?
    그런 제안을 하시려면 먼저 배재 동문들에게 사과를 하시고, 특히 제2동문회 동문들에게는 그들이 납득하고, 용서할 때까지 진정성을 가지고 사과를 하셔야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이는 91회를 회장자리 하나로 풍지박산 낸 것도 모자라 제2동문회에도 회장자리 하나 던져 주면서 풍지박산 내려는 의도가 깔린 거 아니겠습니까?
    그들이 한 번 속지 두 번 속겠습니까?

    새 술은 새 포대기에 담겠습니다.
    명예로운 퇴진을 권하실 때 물러나시길 다시 한 번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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