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보고] 9월 아펜젤러 기도회 (9월 11일 월)

아펜젤러기도회를 마치고.....

 

어제 2023911()에 역사박물관 3층에서 여러 선/후배님들을 모시고 아펜젤러목사님의 건국훈장 추서를 추진하는 것을 겸하여 지난 2년여간 코로나 등으로 인해 멈춰있었던 대면예배를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이 예배에는 조보현재단이사장님, 오용환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하시고, 40여명의 동문들께서 함께 하신 가운데, 85회 선배이시며 전 배목회장님이신 김원경목사님의 인도 아래, 문흥배(91)의 기도, 봉헌특송으로는 양창근(89)동문의 힘차고 멋진 찬양, 김필주(89)동문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독주 및 조병상(91)동문의 독창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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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근(89) 동문 특송


클릭::김필주(89) 동문 바이올린 연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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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주(89) 동문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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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상(91) 동문 특송


김원경목사(85) 목사님께서는 갈라디아서 51절 말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귿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라는 말씀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하여 은혜에 의한 구원을 통해 어떻게 그리스도는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가?에 대한 말씀을 하시며 자유에 이르는 유일한 조건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며, 우리 배재들이 이를 통해 복음의 자유속으로 진입함을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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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경목사님(85) 설교 

 

이러한 복음의 자유를 얻은 우리 배재인들에게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것이며, 우리 배재가 영원할 것이라는 확신을 주심에 참석하였던 모든 배재인들은 아멘으로 화답함과 아울러 우리 배재공통체와 분열된 동문사회의 하나됨을 위하여, 마지막으로 아펜젤러 선교사님의 건국훈장 추서를 위한 합심기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는 또한 아펜젤러목사님 건국훈장 서훈추진청원서에 서명하였고, 유병화부회장께서는 2024년 삼일절 또는 광복절을 목표로 배재학당총동창회에서는 배재중고등학교와 재단, 배재대학교, 정동교회, 감리교교단, 감리교신학대학 등과 협력하여 아펜젤러목사님 건국훈장 추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할 것임을 선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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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현 재단이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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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환(91) 총동창회장

 

이에 우리 8만동문들께서는 다함께 이러한 아펜젤러목사님의 건국훈장 서훈 추진을 응원하여주시고, 많은 협조를 함께 하여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추후 계속 있을 아펜젤러기도회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배재학당총동창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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